김선호1 갯마을 차차차 티키타카 로맨스와 힐링영상들이 너무 마음에 드는 드라마이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 (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 (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 내음 가득찬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 이야기는 청호시 공진동에서 벌어지는 리드미컬 갯마을 스토리다. 대문도 없고 오지랖은 쩔고 의좋은 형제마냥 음식 봉다리가 오가는 이곳에서 평균체온이 1도쯤 높을 게 분명한 뜨끈한 인간들의 만유人력이 작동한다! 삶의 템포가 정반대인 두 남녀가 신나게 서로의 발을 밟아대는 불협화음 러브스토리다. 성취지향형 여자 ‘윤혜진’과 행복추구형 남자 ‘홍반장’의 호흡은 그야말로 최악. 리듬은 놓치고 스텝은 안 맞는데, 그 삐걱거림이 어쩐지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남자의 여유.. 2021. 9. 19. 이전 1 다음 728x90